[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] 울산 북구보건소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민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.
선착순 240명을 모집해 체성분 검사 및 복부둘레 측정, 혈액검사 등 개인건강측정을 진행, 효율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.
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 대상자는 연중 모집으로,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 전화(☎241-8283, 8163)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. 수강료는 무료이며,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.
보건소 관계자는 "신체활동 부족은 전세계 사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"이라며 "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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